딱판가이드
전체 글 목록 →

16팀·4코트 토너먼트 경기 순서 정하기

16팀 단일 토너먼트는 15경기입니다. 네 코트를 쓴다고 15를 4로 나눈 시간에 끝나지는 않습니다. 승자가 정해지는 순서에 맞춰 다섯 경기 시간대가 필요합니다.

먼저 경기 번호를 고정

16강 여덟 경기를 M1부터 M8까지, 8강 네 경기를 Q1부터 Q4까지 표시합니다. Q1은 M1·M2 승자, Q2는 M3·M4 승자가 만나는 식으로 연결합니다. 준결승과 결승도 어떤 경기의 승자를 기다리는지 표에 남깁니다. 팀 이름이 바뀌어도 번호는 유지하는 편이 기록 확인에 유리합니다.

경기 번호와 실제 진행 순서는 다른 개념입니다. 대진표에서 위에 있는 경기를 반드시 첫 코트에서 먼저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코트와 시간만 바꾸어야 하며, 특정 팀의 상대가 달라지게 대진 연결을 바꾸면 새로운 추첨이 됩니다.

다섯 시간대에 나누는 기본형

한 경기 운영 단위를 20분으로 잡은 단순 계산
시간대단계사용 코트
첫 번째M1~M44개
두 번째M5~M84개
세 번째Q1~Q44개
네 번째준결승 2경기2개
다섯 번째결승1개

이 표만 합치면 100분입니다. 선수의 휴식, 경기 지연, 결과 확인과 시상은 빠져 있습니다. 최소한의 구조를 보는 계산으로 사용하고 실제 종료 예정 시각에는 그 시간을 별도로 더합니다. 3위 결정전을 진행하면 준결승 패자 두 팀의 추가 경기 한 개도 포함합니다.

같은 조건으로 8강에 들어오게 배정

M1과 M2를 첫 시간대에, M3과 M4도 첫 시간대에 함께 배정하면 Q1·Q2의 양 팀은 비슷한 시점에 16강을 마칩니다. M5와 M6, M7과 M8도 같은 방식으로 묶습니다. 첫 시간대 경기 승자와 두 번째 시간대 경기 승자를 무작정 붙이면 두 팀의 대기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모든 8강을 세 번째 시간대에 시작하면 두 번째 시간대 출전 팀의 휴식이 짧습니다. 이를 허용할지, 16강 뒤 공통 휴식 시간을 둘지, Q1·Q2를 먼저 진행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친선 대회 운영 예시이며 공식 대회에서는 해당 대회 요강과 경기 사이 휴식 규정을 먼저 적용합니다.

한 경기만 길어질 때

M8이 늦어지면 그 승자가 들어가는 Q4와 이후 준결승이 영향을 받습니다. 이때 지연과 관련 없는 Q1·Q2까지 모두 기다리게 할 필요는 없지만, 다음 상대에게 주어질 휴식 차이는 확인해야 합니다. 단순히 빈 코트 수만 보고 경기를 부르면 같은 팀의 다음 출전이 너무 빨라질 수 있습니다.

운영표에는 예정 시작 시각과 실제 종료 시각을 별도 칸으로 둡니다. 지연된 경기를 표시하고 그 경기에서 이어지는 다음 번호를 따라가면 영향을 받는 팀을 찾을 수 있습니다. 참가자에게는 전체 일정이 아니라 자신의 변경된 코트와 호출 상태를 명확하게 알립니다.

결승 코트와 마감 시간

결승을 한 코트에서 진행하면 다른 세 코트가 비게 됩니다. 남은 코트를 친선전에 쓸 수는 있지만 결승 안내를 듣기 어렵게 하거나 정리 시간을 늦추면 운영상 이점이 줄어듭니다. 친선전 종료 시각과 결승 관람 동선을 함께 정합니다. 물품 회수 담당자도 결승 출전 팀과 겹치지 않게 배치합니다.

딱판에서 16강부터 결승까지 연결을 확인한 뒤 각 경기에 코트와 순서를 배정합니다. 공개 전에는 한 팀이 처음부터 우승한다고 가정하고 해당 경로를 끝까지 따라가 봅니다. 각 단계 사이에 실제로 얼마나 쉬는지 확인하면 전체 표만 볼 때 놓친 충돌을 찾을 수 있습니다.

본문의 인원·시간·점수·금액은 운영 방법을 설명하기 위한 예시입니다. 공식 대회의 경기·참가·순위 규정은 해당 대회 요강을 확인합니다.